[원피스 탐구] 원피스 인물 - 롤로노아 조로

원알못이 원잘알이 되고 싶어서 끄적이는 주관적인 나의 생각(언어능력 저질..)

일단 만화 원피스(ONE PIECE)에 대해서.. 원피스라는 만화는 원작 일본의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 (おだえいいちろう | 尾田栄一郎 | Oda Eiichiro)의 작품으로 현재 2014년 기준 세계적으로 3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1997년에 집필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는 그야말로 대작 만화다. 원피스는 애니는 물론, 원피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등으로 상품화 되어서도 큰 인기를 받고 있다. 

한 소년이 해적을 동경해 바다로 나와, 동료들을 모아 함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다. 해적은 원래 나쁜 이미지이지만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적들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일단 주인공 해적단(밀짚모자 해적단)을 필두로

해적이 나라를 구한다던지, 약탈을 꾀하는 해적들이 있는 반면.. 너무 정직하고 착하게 사는 해적들도 많이 나온다.

원피스의 인기요인이라 하면 개인적으로는 악마의 열매라는 것을 먹으면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되는 것과, 복선과 떡밥이 많아 독자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게끔 만드는 스토리,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외모와 성격들 덕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끄적일 원피스의 인물은 롤로노아 조로

롤로노아 조로(Roronoa Zoro) 해적사냥꾼

/나이:21세/생일:11월11일/혈액형:XF형/신장:181cm/

주인공 밀짚모자 루피 해적단의 부선장 검사. 세계 최고의 검객을 꿈꾸며 바다로 나왔다. 전투시 검을 세자루를 사용해 삼검류로 통한다. 처음엔 해적들을 쓰러뜨리고 다니며 해적사냥꾼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그러다 어느날 해군기지에 잡히게 되고, 그에게 찾아온 몽키 D 루피에게 동료 제안을 받게 된다. 해적엔 흥미 없던 그는 거절하지만, 조건을 내거는 루피로 인해 꿈도 못 이루고 목숨을 내놓을 바엔 해적을 하겠다며 결국 동료제안에 응해, 루피의 첫번째 동료가 된다. 성격은 과묵하며 직설적이고, 자존심이 강하며 츤데레 같은 면모가 있다. 이 또한 동료에 대한 믿음이 깊은 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장에 대한 신뢰도가 깊고 선장을 높이 생각해, 선장의 이름에 먹칠이 되거나 선장의 자존심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질 상황에 놓이면 발벗고 나서서 이를 중재 시킨다. 전투력은 해적단 내에서 No.2 이다. 자존심이 강한 탓에, 적에게 등을 보이는 것은 검사의 수치라며, 한번 걸린 싸움은 끝을 본다. 동료들에게 말은 무심하게 해도, 동료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한발 앞으로 나와 지켜준다. 그런 그에게 동료들도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다. 가족관계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지금 상디 사태를 본다면 훗날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조로는 그렇다할 떡밥이 많지 않아서 확률은 미지수다.

(태클사절)